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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 여행

<서울 아이들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타야하는 놀이기구 필수품 추천 재밌게 놀았던 우리

by 인생즐기는거야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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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날이 되어갑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며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유치원 졸업식을 한 후에도 5시에 하원하며 방학을 즐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상황에...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들, 방학인데 제일 하고 싶은 게 뭐야?
 
 
 
"엄마 놀이공원 가고 싶어요"
 
 
오월드, 경주월드, 에버랜드
이번에는 롯데월드로 당첨!
 
그래그래 가보자! 
 

 
 
 


 
 
 
 
우리는 전날에 서울로 향해서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를 한 다음 롯데월드 3분 거리에 있는 숙소를 잡아서 하룻밤을 지냈답니다. 다음날은 롯데월드에서 종일 놀자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고 우리는 롯데월드 입장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롯데월드 현장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했고 따로 직원분이 계시지 않아서 조금은 불편했다는... 그리고 오픈런을 하려는 가족이나 연인,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왔고... 이게 바로 오픈런이구나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도 직원분들의 신속한 대응에 입장이 빨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놀이기구를 얼마나 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일단 빠르게 이동합니다. 
 
 
 
 
 
 
 
 
 

 
 
 
 
일단 우리는 관람차를 타고 롯데월드 한 바퀴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저랑 남편도 롯데월드가 처음이라 어디부터 가야 되나 고민했는데 사람들이 일단 줄지어 있어서 줄이 없는 곳부터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관람차를 탔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 와있고 실내에 놀이공원이 있으니 놀라워합니다. 
 
 
 
 

관람차 

 

 
 
 
 
 
 
 
 
 

신밧드의 모험

 
 

 
아들과 함께 탔던 신밧드의 모험 줄도 길어서 40분을 대기하고 탔었던... 아들은 태연한 척했지만 웅장한 소리와 갑자기 떨어지는 순간 놀랐던 표정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무서웠지? 저도 살짝 무서워서 아들을 꼭 안았다는...
 
 
 
 
 
 
 

 

아이들과 함께 놀기는 롯데월드가 최고인듯! 실내라서 추운 날씨에도 겉옷을 보관함에 넣어서 놀았답니다. 아이스링크장도 있어서 휴식을 하면서 함 참을 지켜보았답니다. 

 
 
 
 
 
 
 

3D 황야의 무법자

 
 

 
이곳은 15~20명 정도 다 함께 들어가서 그런지 줄이 짧았답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말에 타고 총을 쏘는 게 재밌어했답니다. 3D안경까지 착용하고 말이 움직이기까지 하니 실감 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딸과 아들은 각자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달라서 따로따로 움직였다가 중간에 만나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빠와 딸은 겁이 없는 건지 스릴 있는 것만 좋아하고... 엄마와 아들은 겁이 많아서 조용한 거 위주로...
 
 
 
 
 
 
 
 
 

후룸라이드

 
 

 
아들이 갑자기 후룸라이드를 타고 싶다고 하여... 아들이 타고 싶다고하니 처음에는 같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와... 대기 시간만 2시간! 아들아 이걸 꼭 타고 싶어? 고개를 끄덕이며 본인은 기다릴 수 있다고 하여 우리는 2시간을 서서 대기를 했답니다. 
 
사진에서도 제일 해맑은 아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패스하는 걸로
 
 
 
 
 
 
 

드래곤 와일드 슈팅

 
 

 

가족이 함께 타서 더 재밌었던 곳입니다. 아이들도 재밌어서 총을 계속 쏘면서 한참을 웃었던 시간 대기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짧아서 아들이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했었답니다. 

 
 
 
 
 
 

매직 붕붕카

 

 
평소에도 차 운전 게임을 좋아하고 놀이공원에 가면 꼭 타야 하는 것! 어린아이들이 타면 딱 좋은 사이즈라 아이들에게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타는 것만으로도 좋아했답니다. 
 
 
 
 
 
 
 
 
 

 
중간중간 우리 가족사진 남기기~ 사람들도 많고 줄도 길어서 우리 가족이 뭉쳤을 때 사진을 남겨야 합니다. 따로 또 같이
 
 
 
 
 
 
 

 
 
 
 
 
 
 
 

카트라이더

 

 
누나와 아빠가 카트라이더를 탔다고 하여 엄마와 아들도 후다닥 뛰어갔는데... 음... 아들은 130CM 키 제한에 딱 걸렸다는... 정말 타고 싶어 했는데 못 타게 되어 얼마나 아쉬워했는지 사진이라도 남기자 아들아
 
(딸 말로는 카트라이더를 탔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느려서 좀 시시했다고 함)
 
 
 
 
 
 
 

 
 
 
 
 

 

회전목마

 
 
 

 
벌써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아들은 회전목마는 꼭 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그래 차라리 아들과 짝꿍이 되길 잘했지 롯데월드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남기는 분들도 많아서 후다닥 우리도 찍었답니다. 

 
 
 
 
 

 

 

회전 바구니

 
 

 
와... 원래 놀이기구도 못 타는 엄마라서 아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게 조금이나마 편안했는데 마지막에 탔던 이 회전바구니는... 정말 어지럽고 속이 울렁울렁 아들은 재밌다고 계속 바구니를 돌렸는데... 엄마는 많이 힘들었답니다. 다시는 타지 않는 걸로

 
 
 

 

롯데월드 퍼레이드 & 불꽃

 

 


 

롯데월드 퍼레이드


 

롯데월드 불꽃놀이


 

 

 

 

롯데월드 야경

 
 

 




 

롯데월드에 다녀온 후에도 아이들은 말합니다. "엄마 우리 또 롯데월드 언제 가요?" 아이들은 이번 여행이 즐거웠나 봅니다. 저 또한 롯데월드가 처음이라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답니다. 어른인 저도 재밌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요. 우리가 폐장을 할 때까지 놀았으니 주차시간이 10시간이 넘었다는 사실... 입장과 폐장을 함께 했던 롯데월드!
 
 
 

정말 잘 놀았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오픈런과 폐장까지 했던 엄마가 말하는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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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이 길면 아이들은 힘들어하고 짜증을 내기가 쉽습니다.

기다리면서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좋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니 간이의자는 필수!

그리고 대기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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