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2#> 공주 공산성, 웅진백제를 지킨 왕성 (주차 위치 시간 스탬프 위치 정보)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1#> 공주 마곡사, 숲 길 따라 걷는 천 년 고찰 스탬프 위치, 정보, 주차

 

 

 

요즘 가족들과 함께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를 시작하고 공주 마곡사에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 공주 공산성에 다녀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며, 역사도 배우고, 소소한 여행도 함께하려고 합니다.  백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이곳에서, 스탬프 여권 두 번째 도착을 찍으러 갑니다. 
 
 

 

 

 

공산성

금강변에 있는 야산과 계곡을 둘러쌓은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입니다. 원래는 흙으로 만든 토성이었으나 조선 시대에 돌을 쌓아 석성으로 고쳤고 만들어진 당시에는 웅진성으로 불렸지만 고려 시대 이후로 공주산성 또는 공산성으로 불렸답니다. 538년(성왕 16년) 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 백제의 왕성이었던 공주 공산성은 조선시대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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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기본 정보
 

📍 위치

충남 공주시 웅진로 280 공산성

 

📍주차

무료

 

📍시간

동절기(11월~2월) 9:00~17:00

하절기(3월~10월) 9:00~18:00

(설날, 추석 당일 휴무)

 

📍관람료

성인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관람료 무료대상 아래 사진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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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스탬프 위치

📍 스탬프 위치 : 공산성 매표소

★공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공산성 매표소가 보입니다. 공산성 방문자센터가 아니라 공산성 매표소 바로 앞에 빨간 국가유산 스탬프 박스가 있다는 사실. 공산성에 들어가지 않아도 외부에 스탬프 박스가 있으니 관람시간 이외에 방문해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산성 매표소

공산성 스탬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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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둘러보기

공산성의 입구인 금서루를 지나자 넓게 펼쳐진 성곽길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자연을 벗 삼아 성 안을 천천히 둘러보는 그 시간이 여유롭고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아이들은 성벽 위를 보며 "진짜 성이야?"라며 두 눈을 반짝였고, 저는 그런 아이들을 보며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답니다. 공주는 세종에서 가까워서 공주축제를 할 때면 항상 방문을 했고 그때마다 보이던 공산성... 이렇게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보니 오늘도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산성 방문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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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여행을 마치며

처음엔 단순히 도장을 찍는 재미로 시작한 여정이었지만 걷다 보니 마음 한편이 차분해지고,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성곽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거닐어보니 어른인 저도 신기하고 그 옛날을 상상하며 둘러보니 신기했답니다. 
 
 

우리 가족의 세 번째 스탬프 투어 장소는

‘논산 돈암서원’입니다!

 

더 많은 역사 이야기와

아이들의 반응을 곧 들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