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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 여행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11#>양양 낙산사, 수려한 절경의 천년 고찰

by 인생즐기는거야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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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을 유래했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자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로 관동팔경이기도 하다. 671년(문무왕 11년)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이 창건하였고 858년(헌안왕 2년)에 중건한 이후 몇 차례 다시 세웠다.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지만 1953년 재건하였으며,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공동해바다가중사리탑’, ‘건칠관음보살좌상’, ‘칠층석탑’, ‘해수관음상’, ‘칠관음상’과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인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 문화유산을 갖추고 있는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이다.
 
 

 


 

양양 낙산사 기본정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시간 
6:00~17:30 (17:00 입장마감)
 
📍스탬프 
정문 매표소
 
📍관람료 
무료
 
📍주차

일반차량 5,000원

대형차량 8,000원

(신용카드전용주차장)

 

 

낙산사 주차정보

 

 

 

 

 

 

양양 낙산사 스탬프 위치

 

 

📍스탬프 
낙산사 홍예문

낙산사불교문화유산 안내소

(구 정문매표소)

 

낙산사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0분 정도 올라가시면 홍예문이 보입니다. 바로 옆에 낙산사불교문화유산 안내소(구 정문매표소)에 국가유산 스탬프 박스가 있습니다. 

 

 

 

 

 

 

 

 

 

 

 

 

 

양양 낙산사 둘러보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낙산사로 가는 길에 보이는 주차정산기와 입장시간 안내판이 보입니다. 말로만 듣던 낙산사에 가려니 떨리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낙산사로 가려는데 오른쪽 건물이 있길래 혹시나 해설사의 집이나 안내소인줄 알았는데 이곳에는 스탬프 박스가 없다는 사실! 일단 낙산사로 올라가야 합니다.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 보세요. 

 

 

 

 

 

 

 

 

 

 

 

정문매표소(홍예문 옆)에서 스탬프를 찍고 나니 본격적으로 낙산사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낙산사길이라고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지도와 사진이 있으니 전체적인 위치를 알 수 있어 이동하는데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낙산사에는 길마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길,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꿈이 이루어지는 길 등 이름이 붙여져 있어서 그 길을 걷는데 정말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

 

 

 

 

 

낙산사에 들어오며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사진이 보는 사람도 따라 웃게 되고, 아이들의 이 모습을 간직하려 사진을 찍읍니다. 걸어가는데 보이던 귀여운 고양이도 사진을 찍어줍니다.

 

 

 

 

 

 

낙산사 원통보전도 둘러보고 그 옆 길은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정말 꿈이 이루어질까요?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걷다보니 금방 둘러보게 됩니다. 

 

 

낙산사 원통보전

 

 

 

 

해수관음상을 보러가는데 한 사람씩 종을 치며 소원을 빌고 있어서 우리도 한 번씩 종을 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라 "엄마 신기해요 엄청 떨렸어요"라고 말합니다.  어른인 저도 이렇게 종을 쳐보는 것은 처음이라 떨렸답니다.

 

 

 

 

 

드디어 보게 된 해수관음상 처음보는 광경이라 감탄만 이어갔고 저와 아이들은 함께 기도합니다. 국가유산 스탬프를 하면서 절을 많이 맞게 되는데 그때마다 저는 우리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는데 아이들은 저를 따라 이렇게 함께 해줍니다. 억지로 시키는 것도 아닌데 본인들도 소원을 빌겠다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역시 바다를 보니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 동해바다는 왜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해수관음상도 보고 바다도 볼 수 있는 이곳 

 

 

 

 

 

해수관음상을 보고 난 후 우리는 낙산사의 보타전도 둘러보았답니다. 웅장하면서도 차분한 곳 저와 아이들은 안에 들어가 다시 한번 기도드리고 나왔습니다. "우리 소원 많이 빌었네? 과연 들어주실까?"

 

 

 

 

 

 

이렇게 우리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관동 풍류의 길 15번 양양 낙산사의 스탬프를 찍고 멋진 이곳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스탬프를 찍으러 간 곳이지만 이미 유명한 곳이기에 가족과 함께 오고 싶었던 곳이라 마음이 남달랐던 곳이었답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이곳을 떠올리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사람들이 왜 한 번쯤은 찾아가는지 알 것 같습니다. 

 

 



 

당일 코스로 속초 신흥사를 시작으로 양양 낙산사 스탬프를 찍고 우리는 어디로 이동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스탬프 투어는 계속 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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