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이 되면 빙어낚시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남편은 낚시를 하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허락하기는...
음... 일단 간단한 걸 해보자!
그래서
겨울에는 빙어낚시를 꼭 하고 싶어 한다.
이날이 아니면 못하는 걸 알기에
이번에도 가고 싶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갔다.
아이들이 빙어낚시를 좋아하다.
큰 기술 없이도 눈먼 빙어들이 아이들이 내려놓은 줄에
끌려 올라오기 때문에 손맛을 아는 건지
빙어낚시를 하는 동안에는 가만히 앉아서 줄을
내렸다가 올렸다가 본인이 조절을 하며
한참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낚시를 한다.
이럴 때는 남편과 아이들이 쿵작이 잘 맞는다.
엄마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고
아빠는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영향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게 많아지니 말이다.
빙어낚시도 그렇다.
아빠가 좋아해서 따라갔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낚시라는 것을 해보는 경험도 하고
본인이 잡은 빙어로 요리를 해서 먹어보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경험이니까
반응형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살 유치원 졸업식 아들 너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할게! (0) | 2025.01.05 |
---|---|
내 아이가 한 멋진 일 어머나운동본부 머리카락(모발)기부 방법과 절차 순서 주소 (0) | 2024.12.30 |
아빠와 아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다니(게임중) 보기 좋다! (0) | 2024.01.14 |
즐거운 방학생활 도서관에서 우리아이는 어떤 모습일까 (1) | 2024.01.11 |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마치며... 학교에서 가정으로 교과평가서를 받다! (0) | 2024.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