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신청 방법 시간 날짜 방문코스 이유 스탬프투어

 

 

작년부터 알고 있었던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신청자가 많아서 20일 홈페이지 신청자 오픈을 하면 금방 마감이 된다는 말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가 2025년 우연히 지인분과 이야기하다가 이번에는 신청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14시가 되어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하기를 눌러버렸답니다. 갑자기 남편에게 전화해서 국가유산 여권을 만들어야 하니 신청해달라고 했더니 당황...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개의 국가유산을 찾아다니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스탬프를 찍고 국가유산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여권은 매월 10일, 20일 14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회당 1만부씩 배포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1월과 12월에는 '월 1회'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험 안내 - 방문자 여권 투어 - 체험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신청방법

 

2025년 1월 20일 14시에 신청을 할 수 있어 바로 신청하기를 클릭 → 휴대폰 인증 → 개인정보 입력(자녀는 부모가 대신 신청가능 자녀 2명도 추가하여 신청) → 배송지 입력 후 우체국 택배 착불로 수령받기를 클릭 → 카카오톡으로 신청완료 메시지가 왔답니다. 남편은 따로 신청을 해야 했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가족 4명은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신청 완료! 여권이 언제 도착할지 기다려집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방문코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여행코스랍니다. 아이들과 스탬프 투어를 해보았지만 저희는 1박 2일 동안 최대한 많은 곳을 가보기 위해 코스를 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사이트에서는 방문코스를 한눈에 보이게 정리되어 있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신청한 이유

 

국립공원 섬+바다 투어 여권 발급받아 아이들과 함께 섬으로 바다로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는데 솔직히 세종에 살고 있는데 스탬프 찍을 곳은 남해, 서해쪽이었고 내륙에 있는 게 아니라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목적이 있었기에 알차게 1박 2일동안 가야 할 곳을 정해야 했고 세종에서 기본적으로 편도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지만 기대가 되어서 인지 즐거웠답니다. 무엇보다 스탬프를 찍기 위해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계속 걸어 다녀야 하는 일정이었지만 누구 하나 힘들어서 포기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11곳이나 갔던 것 같습니다.

 

저와 남편 그리고 아이들은 "언제 우리가 여기를 와보겠나 나이들어서도 찾아오지 않을 곳인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오게 되다니... 참 신기하다"라며 힘든 일정이었지만 남는게 많았던...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찾아보며 스탬프를 찍어보며 재밌는 추억을 더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내륙이라서 좀 편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