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엄마1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여하다. 우리딸 입학을 축하해~ 예비 초등학교에서 이제는 초등학생으로 레벨업 한 우리 딸. 초등학교 입학식을 참석하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떨린다. 엄마 눈에는 아직도 아기 같은데 초등학생이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빨리 클 수가 있을까 유치원 졸업식을 한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입학식 참석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 같아 엄마인 나도 떨리는데 딸아이는 빨리 학교 가고 싶다고 하는 걸 보면 우리 딸 학교가 아직 뭔지 모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학교란 말이지... 유치원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하고는 싶었지만 꾹 참고 학교로 향하는 길. 아이와 손을 잡고 학교로 가는 길은 참 이상했다. 이 길은 우리 아이의 등하교를 책임질 길이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는 이 길을 다녀야 .. 2023.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