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방콕여행1 태국 여행 마지막날은 비행기안에서.../태국여행을 끝내며/가족해외여행 태국 여행의 마지막 날은 이렇게 하늘 위에 날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늦은 밤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버티고 버티다 비행기 탑승하고 바로 잠들어줘서 얼마나 기특하던지... 자리도 좁아서 불편할 만도 한데 이리저리 움직이며 자신에게 최대한 편한 자세를 잡고 잤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보다는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시간이었으니 엄청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조금만 더 재밌게 즐길걸, 아이들이 해달라는 거 다 해줄걸,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볼 걸 하는 후회와 낯선 곳에서의 여행은 항상 예민해져 있던 내가 조금만 더 편하게 다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다시 한번 아쉬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이 이토록 좋은데 뭐가 그리 신경 쓰이고 예민했던지,.. 2023.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