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4#> 부여 나성, 수도 보호를 위한 외곽 방어시설 (왕릉원 플러스 거점 스탬프까지)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3#> 부여 부소산성, 사비시대의 중심 산성 (관람시간,주차,스탬프 위치 정

 

우리는 공주 공산성, 공주 마곡사, 부여 부소산성의 스탬프를 찍고 부여 나성과 왕릉원 스탬프를 찍으러 갑니다. 여권에 스탬프를 찍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시점에 부여까지 왔으니 나성과 왕릉원 스탬프를 안 찍을 수가 없죠. 그리고 부여 나성인데 왜 왕릉원이 나오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그 이유를 알게 되실 겁니다. 

 

 

 

부여 나성

 

 

 

평양에 있는 나성과 함께 가장 오래된 나성 중 하나로 수도를 웅진에서 사비로 옮긴 538년경에 쌓은 것으로 보입니다. 남쪽과 서쪽으로는 금강이 흘러 자연적인 방어벽 역할을 했기 때문에 부소산성에서부터 도시의 북쪽과 동쪽 외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수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성곽은 지형에 따라 축성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흙을 다져 쌓아 올린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내용 중

 

 

 

 

부여 나성 기본정보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87번길 1

 

📍시간

왕릉원 (하절기 3월~10월) 9:00~18:00

(동절기 11월~2월) 9:00~17:00

 

📍관람료

(나성) 무료

(왕릉원) 성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400원

 

 

 

 

 

 

 

 

부여 나성 스탬프 위치

 

 

📍스탬프

부여왕릉원 매표소 앞

 

 

★ 부여 나성을 관람하려면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67'

나성 스탬프 위치는 '왕릉로 87번길 1' 지번주소로 가야 합니다. 

 

 

나성 스탬프를 찾아야 하는데 부여 왕릉원에 도착하니 당황했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옆쪽에 부여 왕릉원매표소가 보입니다. 그곳에 국가유산 스탬프 박스가 있습니다. 관람시간 이후에 도착해서 일단 스탬프를 먼저 찍어봅니다. 스탬프가 매표소 외부에 놓여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스탬프 박스를 자세히 보면 스탬프가 2개가 놓여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똑같은 스탬프가 2개가 있는데 이곳에는 두 개의 스탬프가 다르다는 사실! 이유는... 하나는 '나성' 다른 하나는 '왕릉원' 스탬프였답니다. 한 장소에서 두 개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답니다. 

 

 

 

★여기서 잠깐! 

 

여권에는 '왕릉원'이 없는데 무슨 스탬프지?라고 궁금하실 텐데요. 왕릉원은 국가유산 스탬프 플러스 거점입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여권 35쪽 백제 고도의 길 부여 왕릉원(부여 능산리 고분군)이라고 있으니 그곳에 찍으시면 됩니다. 

 

 

 

 

 

스탬프 박스 안에 다른 스탬프가 있으니 '나성', '왕릉' 글자를 잘 보시고 여권에 꽝 찍으시면 됩니다. 

 

 

 

 

 

 

 

 

관람시간 이후에 와서 나성은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시 아이들과 함께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스탬프를 찍으러 다녔는데 아이들은 이렇게 좋아합니다. 국가유산을 찾아다니며 역사를 조금씩 알려주는데 관심 있어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오늘 열심히 다녔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